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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범죄도시3 관람후기 스포주의

by 근현대사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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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대체불가 마블리!!?

마동석이 마동석 한 영화였다 모든 악당이 등장해도 통쾌하게 주먹 몇 번으로 쓸어버리는 마석도, 이번엔 야쿠자와 마약으로 싸운다
극장에서 느낀 마석도의 주먹의 사운드는 오함마 그 자체였다. 사람을 주먹으로 치는 게 아니라 오함마로 치는 듯한 사운드에 영화를 보는 내내 통쾌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마동석의 화려한 액션 연기로 무장한 마석도는 정말 마동석다운 영화였습니다. 모든 악당들이 등장하더라도 주먹 몇 번으로 그들을 쓸어버리는 마석도의 모습은 영화를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주먹 사운드는 오함마로 상대를 공격하는 듯한 강렬함과 통쾌함을 내뿜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동안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악당!!?

이번 3편의 악당은 야쿠자와 주성철. 1편과 2편을 본 사람으로서는 이번 악당은 임팩트가 전무했다. 이번 영화를 그저 그런 영화로 만든 건 악당의 존재감 아닐까 싶다.

비록 악당이 2명이나 등장하지만, 1편과 2편에서의 악당들의 활약과 잔인함에 비하면 그 위력이 약해 보였습니다. 3편은 그저 사회에서 벌어진 사건을 조명하는 편으로 느껴졌습니다. 더더욱 소개처럼 커진 판이라고도 할 수는 없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전편 악당들의 강력한 존재감과 잔인함이 더 생각 나는 시리즈였다

뻔한 주제?

최근 비슷한 마약, 클럽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바로 모범택시 2인데 비슷한 주제에 그 드라마에 나온 배우가 나와 비슷한 연기를 하니 더더욱 모범택시 2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었다  
 

한줄평

"먼치킨 액션으로 그저그런 악당과 싸우는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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